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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NC, 투타 핵심 부상 악재 어쩌나...이재학, 종아리 부상 1군 말소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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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준형 기자] 이재학 / soul1014@osen.co.kr


[OSEN=창원, 손찬익 기자] 이재학(NC)이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NC는 5일 창원 KIA전을 앞두고 이재학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4일 창원 KIA전 선발 투수로 나선 이재학은 6회 1사 1루서 이명기의 병살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이재학은 경기 후 삼성창원병원 응급실에서 1차 검진을 받았다. 현재 부상 정도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으나 반깁스를 한 상태이며 선발 로테이션 제외가 불가피하다.

5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동욱 감독은 “연휴가 끝난 뒤 재검진을 해봐야 알 것 같다. 다음 등판은 불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동욱 감독은 “예비 자원을 준비해놓고 시즌을 치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대체 선발은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C는 이우석을 1군에 콜업했다. 군산상고를 졸업한 뒤 2015년 NC에 입단한 우완 이우석은 지난해 1군 마운드에 한 차례 오른 게 전부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성적은 12경기 3승 4패(평균 자책점 5.14).

나성범에 이어 이재학마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이동욱 감독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 같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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