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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무릎 부상' NC 나성범 수술…종아리 통증 이재학도 재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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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NC 나성범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무릎을 심하게 다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수술대에 오른다.

NC는 나성범이 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전방십자인대 및 내측인대 재건술과 바깥쪽 반월판 성형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NC 구단은 수술 경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해 선수와 재활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나성범은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주루 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고, 1차 검진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연골판 부분 파열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나성범은 하루 입원 후 4일 2차 검진을 받은 뒤 최종 수술 결정을 내렸다.

팀의 주축 타자 나성범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선발투수 이재학도 재활군으로 이동하는 악재가 NC에 잇따랐다.

이재학은 4일 KIA전에 선발 등판, 6회 초 투수 앞 땅볼을 처리하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꼈다.

이재학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근육 부분 손상 진단을 받고 5일 재활팀(D팀)에 합류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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