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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KIA 터너, 어린이날 참사...NC전 2이닝 7실점 [오!쎈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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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재만 기자] 제이콥 터너 /pjmpp@osen.co.kr


[OSEN=창원, 손찬익 기자] 어린이날 참사였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에게 5일 창원 NC전은 악몽 그 자체였다. 2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7실점(6자책).

지난달 30일 광주 삼성전서 6전7기 끝에 시즌 첫승(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신고하며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처참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터너는 1회 상대 타선의 집중 공격에 맥을 추지 못했다. 박민우, 노진혁, 권희동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먼저 내줬다. 손시헌의 우전 적시타와 김태진의 2루 땅볼 그리고 정범모의 2타점 중전 안타로 5실점했다.

2회 1사 1,2루 실점 위기에 놓인 터너는 양의지와 베탄코트의 연속 적시타로 2점 더 내줬다. KIA 벤치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았다. 3회 터너 대신 전상현을 교체 투입했다. 한편 3회초 현재 NC가 7-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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