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방송화면 |
[OSEN=박판석 기자] 이동국과 설수대가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냈다. 놀이공원과 장난감 가게 그리고 숯불갈비까지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하루였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한 설수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빠 이동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설아와 수아는 이제 아빠 없이도 놀이공원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정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시안이는 아직 아빠의 보살핌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안이와 이동국은 함께 회전목마를 타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하냐고 물어보는 이동국과 시안이의 모습은 그 자체로 행복해 보였다.
'슈돌' 방송화면 |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설수대에게는 장난감에서 또 한 번 즐거운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시안이는 안타깝게 비닐장갑을 뽑으면서 작은 장난감을 고를 수밖에 없었다. 신중하게 장난감 가게를 돌아다니는 시안이는 무려 12만원 짜리 장난감을 골랐다. 이동국은 시안이와의 머리싸움에서 패배를 선언하고 시안이가가지고 싶어했던 장난감을 사줬다.
놀이공원과 장난감 가게에서 이동국과 시안이의 케미가 빛이 났다면 갈비 가게에서는 수아가 맹활약을 했다. 수아는 갈비 초밥과 갈비 버거를 제조해서 먹으면서 야무진 먹방을 보여줬다.
설수대는 ‘슈돌’의 상징으로서 그동안 많은 시간을 함께했다. 어린이날에도 매번 성장해가는 삼남매의 모습은 그 자체로 반가웠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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