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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고 장자연 사건

윤지오 "캐나다에 집 있어 돌아온 것뿐..허위사실 유포 강경대응"[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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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윤지오 인스타


윤지오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7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수민 작가의 주장과 관련한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자신을 비난하는 악플러들에게 경고하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윤지오는 "저는 한국에 집이 없고 캐나다에 집이 있어서 돌아온 것 뿐인데 숨다니요? 한국이 저에게 안전한가요?"라며 "숙소가 지속적으로 노출됐고 당신의 편에선 사람들이 내 숙소를 공개했었죠"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보호받는다고 비난하더니 자꾸 말바꾸시는데 선처 없습니다. 그쪽이 곧 조사 받게 될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글과 댓글을 그대로 방치한 카페와 사이트에도 운영자와 책임자로서 가해를 방치한 방조로 책임을 묻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견을 표명하는 것이 아닌 초상권 침해와 개인을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이며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책임자들에게도 책임을 묻겠습니다"라면서 "캐나다 카페에서 팬클럽을 빙자해서 함께 가해를 가하는 사람들 선처없이 다 조치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지오는 "쇼가 곧 막을 내릴텐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 저도 최선을 다해 선처없이 처벌하겠습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으로 알려진 윤지오는 최근 그와 출판 문제로 연락을 주고받았던 김수민 작가와 그의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가 "윤지오는 고인의 사건을 돈벌이에 이용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다음은 윤지오 SNS 전문

저는 한국에 집이 없고 캐나다에 집이 있어서 돌아온 것 뿐인데 숨다니요? 한국이 저에게 안전한가요?

숙소가 지속적으로 노출됬고 당신의 편에선 사람들이 내 숙소를 공개했었죠.

보호받는다고 비난하더니 자꾸 말바꾸시는데 선처 없습니다. 그쪽이 곧 조사 받게 될것입니다.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글과 댓글을 그대로 방치한 카페와 사이트에도 운영자와 책임자로서 가해를 방치한 방조로 책임을 묻겠습니다.

의견을 표명하는 것이 아닌 초상권침해와 개인을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이며 제대로 조취하지 않은 책임다들에게도 책임을 묻겠습니다.

캐나다 카페에서 팬클럽을 빙자해서 함께 가해를 가하는 사람들 선처없이 다 조취하겠습니다.

쇼가 곧 막을 내릴텐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 저도 최선을 다해 선처없이 처벌하겠습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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