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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롯데, 1번 강로한-2번 고승민-3번 허일 타순으로 연패탈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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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롯데 허일이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타격하고있다. 2019.04.27.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지] 연패에 빠진 롯데가 선발 라인업 변경으로 부진탈출을 모색한다.

롯데는 7일 외야수 김문호와 포수 나종덕, 투수 서준원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이에 앞서 6일엔 외야수 나경민, 포수 김준태, 투수 최하늘을 제외했다.
롯데 양상문 감독은 나종덕과 김문호를 1군에 올리자마자 곧바로 선발라인업에 집어넣으면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문호가 7번타자 중견수로 들어가고 나종덕은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외국인선수 아수아헤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고승민이 2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했다. 톱타자는 3루수로 출전한 강로한이 맡았다.

롯데의 선발타순은 강로한(3루수)~고승민(2루수)~ 허일(지명타자)~이대호(1루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김문호(중견수) ~ 나종덕(포수)~신본기(유격수)로 이어졌다.

롯데는 최근 5연패에에 원정 8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하지만 수원구장에서는 4연승 중이다. 바뀐 타순이 어떤 결과를 도출할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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