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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오현경의 자기관리의 이유는 딸이었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현경이 철저한 자기관리의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현경은 고등학생 시절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 미스코리아 진 당선, 연기자 데뷔까지 오랜 시간 계획해온 것이라고 전했다. 원하는 일을 위해 무려 10년을 투자하는 스타일이라고.
멤버들은 요즘 또 투자하는 일이 있는지 물어봤다. 오현경은 하루에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이라며 나중에 돌아보면 그 세 가지가 그때 했어야 하는 중요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오현경에게 그렇게 자기관리를 하는 것에 놀라워하며 자기관리의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 했다. 오현경은 17살 딸을 위해 관리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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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은 "애한테 말로 해서는 이제 안 된다. 나이가 있어서. 이제 내 행동을 보여주는 것밖에 없다. 아이한테 글도 많이 쓴다. 이번에 딸이 쓴 편지를 받았는데 제가 쓰는 말투를 아이가 쓰더라"며 딸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자 한다고 얘기했다.
오현경은 "딸이 그렇지만 나한테 제일 상처를 준 건 엄마라고 한다"며 자신도 엄마가 처음이라 딸에게 실수도 하지만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강경헌은 오현경이 딸과 통화하는 것을 듣고 "무서운 엄마다"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어려운 엄마 같다고 했다. 이에 오현경은 "그렇지. 어려운 엄마지"라고 공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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