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더 뱅커' 차인하, 김상중과 유동근 사이에 갈등…자료와 함께 돌아왔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더뱅커' 방송캡쳐


'더 뱅커' 차인하가 김상중과 유동근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자료를 가지고 감사실로 돌아왔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는 이해곤(김태우 분)이 깨어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대호(김상중 분)는 "해산 살릴수 있습니다 아니 살려야 합니다. 이번 실사의 결론은 지금의 경영진으로는 불가능하다. 해산의 직원들은 업무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그들이 있는 한 회사는 가능성이 있다"라며 "채권단을 맡는건 제가 아니다.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려고 한다"라며 들어오라고 하자 이해곤부행장이 채권단 대표를 맡을 사람을 데리고 들어왔다.

이해곤 부행장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노대호가 병원으로 찾아가자 이해곤은 "자신을 찌른거는 배동석(박정학 분)이 아닌 박정배(류성현 분)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동석이 자신의 비밀장부를 찾았다.

강삼도가 한수지(채시라 분)를 찾아갔다. 강삼도는 "정의원하고 금감원장을 자주만나는거 같던데 그럴때도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수지는 "네 그 점에 대해서는 저도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자리덕에 행장님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행장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강삼도가 이해곤 부행장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이해곤은 "제가 할일은 따로 있다 조직을 위한 희생 이제 다른 사람에게 시킬거다"라며 "그 동안 행장님이 무리한 일들 수습할거다 한부행장이 도와줄것도 아니고 오롯이 제 몫이다"라고 말했다.

또 한수지가 교도소에 있어야 할 육관식을 길거리에서 보고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비서(김영필 분)에게 한수지가 육관식이 교도소에서 나온거냐고 묻자 김비서는 "은행에서 고소를 취하했다"라고 답했다.

이후 한수지는 "저와 실장님이 한께 행장님을 보필해야 하지 않을까죠?"라며 "그렇게 되면 송실장님이 아는걸 우리도 알아야 해요"라며 손을 잡자고 했다.

한수지가 배동석을 찾아가 "제가 행장님을 설득할수 있다. 김실장님에세만 전화한거 아니죠? 그 패를 가장 잘활용하는 길은 저와 손잡고 강행장에게 가는거다"라고 제안했다.

그런가운데 문홍주가 노대호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대한은행 장학생 출신이다. 강행장님이 우리 집안을 살렸다. 김실장님이 부산데이터센터의 자료를 지우라고 지시했다. 많이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노대호는 "조금만 더 힘을내주면 안되겠나? 자네 손으로 진실을 밝혀야지 그래야 죄의식에서 벗어날수 있어"라고 했지만 문홍주는 자신을 믿을수 있냐며 그만두겠다고 했다.

이후 문홍주가 습관적으로 부산데이터센터의 자료와 해산의 자료를 백업해놨다며 감사실로 돌아왔다.

한편 노대호가 행장실에 감사를 하러가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