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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동지현 "엑소·레드벨벳 스피치 선생님…배 엄청 때려"(라디오스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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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동지현 엑소 레드벨벳 에프엑스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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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라디오스타' 동지현이 엑소(EXO)와 레드벨벳의 스피치 선생님을 맡아 배를 많이 때렸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팔이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변정수, 셰프 최현석, 쇼호스트 동지현, 개그맨 염경환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블락비 피오가 함께했다.

이날 윤종신은 "동지현 씨는 엑소와 레드벨벳의 배를 때린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동지현은 "당시 스피치 선생님이었다. SM에서 아티스트들이 인터뷰 등을 할 때의 화법과 태도를 가르쳐 달라는 제안을 했다"며 "전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안 새게 해드리면 되는 거냐"고 물었고 그렇다고 해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성 때문에 배를 때리는 것"이라며 "보통은 가습 호흡을 많이 하기 때문에, 복식 호흡 이론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그래서 핸드볼 공을 가지고 있는 힘껏 배를 딱 때린다. 그렇게 하면 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 소리가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동지현은 "엑소와 에프엑스, 레드벨벳의 배를 엄청 때렸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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