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윤진이, 이경규가 디자이너 스티브J, 요니P 부부와 푸짐한 한 끼를 즐겼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성훈과 윤진이가 출연해 다산동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 윤진이 팀과 강호동, 박성훈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첫 도전에서 벨을 누른 박성훈은 아무 대답이 없자 "내 생각에는 벨이 고장 난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첫 도전에 나선 윤진이는 아무런 응답 없이 문이 열려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벨을 누른 집으로 올라갔지만, 주민은 "해드리고 싶은데 아이도 아프고 어머니도 계셔서 죄송하다"라며 거절의 답을 전했다.
이후 윤진이, 이경규 팀은 집 창문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주민과 아기를 발견했고, 바로 벨을 눌렀다. 주민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단 문을 열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밖으로 나온 주민은 "아기 엄마, 아빠가 올 때가 다 됐다. 여기가 스티브 윤 집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티브 윤의 정체는 스티브J, 요니P 부부였다.
집에 도착한 요니P는 "우리 집이 몇 번 방송에 나갔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경규는 "상관없다. 우리는 연락하고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후 이경규와 윤진이는 스티브J, 요니P 부부와 함께 푸짐한 한 끼를 즐겼다.
강호동은 "지난주에 실패를 해서 마음이 급하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응답을 받은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설득을 했고, 밖으로 나온 주민은 "집을 정리하고 있는데 이게 촬영을 해도 되는 집인지 잠시 한번 와보시겠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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