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양택조 / 사진=KB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아침마당' 양택조가 스스로를 꼰대로 지칭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목요이슈토크 나는 몇번' 코너로 꾸며졌다. 방송인 김용림, 양택조, 이호선, 강성태, 한해원이 출연했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어른 노릇 힘든 세상, 나는 과연 꼰대인가'라는 질문으로 1번 꼰대다, 2번 아니다의 보기가 주어졌다. 양택조는 1번을 들었다.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나이가 80세가 넘어 81세다. 그러면 꼰대 중에도 상꼰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보다 나이 더 먹은 사람 있으면 나오라고 해라. 송해 선생님께는 죄송하다"며 "어른이면 생활에서 본을 보여야 한다. 그런데 나도 어릴 때에는 꼰대들의 말을 안 들었다. 젊은 사람들에게 잔소리 하기도 싫다. 조금 헷갈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