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NC 이동욱 감독 "김영규 경기 나서면서 많이 느끼고 좋아져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NC 선발 김영규가 7일 잠실 두산전에서 역투하고있다. 2019.04.07.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대구=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NC 이동욱 감독이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김영규의 호투를 바랐다.

2018년 신인 김영규는 올해 스프링 캠프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캠프 투수 MVP로 꼽혔다. 이후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며 기대 이상의 호투를 보여줬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은 퐁당퐁당이다. 최근 등판한 4경기에서 승-패-승-패를 기록했다. 김영규는 9일 대구 삼성전에서 시즌 8번째 등판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만난 이 감독은 “김영규가 경기를 치르면서 경험도 쌓고 체격도 좋아지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본인이 많이 느끼고 좋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날 삼성을 상대로 좋은 피칭을 해 반등의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올시즌 처음 삼성을 상대하는 김영규는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방어율 5.12를 기록했다.
superpower@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