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존 하비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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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저스틴 존 하비가 화제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온 저스틴 존 하비가 출연했다.
한국에서 거주한 지 4년이 됐다는 저스틴 존 하비(29)는 "변호사가 되려고 프리토리아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변호사의 꿈을 포기한 이유로 "변호사가 되기 전에 여행을 하고 싶었다. 친국 추천으로 한국에 왔다가 마음에 들어서 천국의 나라로 마음에 박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는 인생이 정말 편한 것 같다. 한국에 오니까 쉽게 포기가 되더라"고 말했다.
"남아고은 어떤 나라냐"는 질문에 저스틴 존 하비는 "남아공에 산다고 하면 '물 있냐', '화장실 가려면 밖으로 나가야 하냐'고 물어본다. '사자나 기린 타고 학교 가냐'고 한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남아공의 도시에는 고층 건물들이 즐비하는 대도시의 모습이다. 저스틴 존 하비는 "남아공 사람들은 아무나 구별 없이 친해진다. 인종, 문화, 언어가 다양해 친화력이 필수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랑도 빨리 얘기하고 친해진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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