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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지금 1위는?' 박영미 "성대 낭종 발견, 노래 못 부를 뻔"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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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영미 / 사진=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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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지금 1위는?' 박영미가 성대 낭종으로 인해 노래를 부르지 못할 뻔 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서는 박영미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을 부르는 수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영미는 "어렸을 때 멋모르고 성대를 막 썼다"며 "어느 순간 목소리가 안 나와서 병원을 갔더니 성대에 낭종이 보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반인이면 그냥 뒀을 텐데 저는 노래를 해야 하는 사람이니까 수술을 했다"며 "한 달 동안 말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박영미는 "수술 이후 한 달 동안 아무 데도 안 나가고 그대로 지켰더니 다행히 노래가 나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수란은 "저도 작년에 체력적으로 문제가 와서 슬럼프를 겪었다"며 "박영미 선배님의 마음을 알 것 같고 빙의해서 부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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