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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휴스턴전 4타수 1안타 2삼진···타율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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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알링턴=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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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안타 하나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휴스턴 선발 저스틴 벌랜더에 막혀 고전했다.

추신수는 1회초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3회 2사 후에는 벌랜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팀이 0-1로 뒤진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벌랜더에게 또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벌랜더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에야 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9회 선두타자로 나와 휴스턴 마무리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의 초구를 때려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1로 조금 떨어졌다.

텍사스는 0-3으로 져 2연패에 빠졌다.

휴스턴은 3연승을 달렸다. 벌랜더는 7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1패)째를 챙겼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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