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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두산, 허경민 6번 포진…NC, 모창민 3번 1루수 선발 복귀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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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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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조형래 기자] 두산이 NC전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까. 아니면 NC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까. 양 팀의 시즌 5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두산과 NC는 11일 창원 NC 파크에서 올 시즌 5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양 팀의 라인업은 소폭의 변동이 생겼다. 두산은 류지혁(유격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경호(중견수)-오재원(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허경민이 리드오프 자리에서 내려와 6번 타순에 배치된 것인 달라진 부분. 김태형 감독은 “중심 타선부터 하위 타선까지 너무 좌타자 위주라서 허경민을 밑으로 내렸다. 또 주자가 있을 때 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6번에 포진했다”며 라인업 변화를 설명했다.

NC는 이날 박석민이 발목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김성욱도 손목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신 모창민이 1군 엔트리에 등록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NC는 박민우(2루수)-노진혁(3루수)-모창민(1루수)-양의지(포수)-베탄코트(우익수)-강진성(지명타자)-권희동(중견수)-김태진(좌익수)-손시헌(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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