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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포인트1분]'이몽' 유지태, 기차 총격…위태로운 순간 속 기지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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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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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몽' 방송화면 캡처


유지태가 현란한 기차 총격씬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몽'에서는 이영진(이요원 분)과 김원봉(유지태 분)이 유태준(김태우 분)을 만나기 위해 만주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영진과 김원봉은 김남옥(조복래 분)와 함께 유태준의 부하 김승진(김주영 분)의 도움으로 유태준이 있는 곳 만주까지 열차를 타고 향하게 된다.

열차에서 미행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원봉은 같은 칸 열차에서 의심가는 자를 불러내 밀어낸다. 이어 아는 사이인지 묻고 소속이 어딘지 물었다.

그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그저 만주에 있는 친척을 만나러 간다"고 답했다.

이에 원봉이 "안주머니에 있는 것을 자신에게 전하라" 말하자, 그는 거세게 반항한다.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두 사람. 원봉은 난간에 기대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열차에 매달린 자에게 정확히 총을 겨눴다.

한편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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