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형님'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고준이 다시 연기를 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저녁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정영주, 고준, 안창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영주, 고준, 안창환이 소개를 마치자 강호동은 "'열혈사제' 때문에 시청률 손해를 봤다"고 말했다.
이에 고준은 해맑게 웃으며 "그건 핑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서장훈이 "오늘 시청률이 얼마 나오는지 기대하겠다"고 했고 김희철은 "오늘 시청률 20% 나오겠네"라고 했다. 이에 고준은 "못 나오면 너네 탓이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서장훈은 고준에게 “언제 데뷔했냐”고 묻자 그는 “2001년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연기 19년차라는 말에 고준은 "중간에 포기했었는데 돈을 버는데 행복하지 않더라"며 "그렇게 6년정도 시간을 보냈고 정말 연기를 잘하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으려 했다"고 밝혔다.
고준은 두번 째 준비는 정말 철저히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운동은 유도가 필수인 학교를 다녔다 첫 영화에서 복싱 선수 역할이라서 복싱도 같이 했었다”고
유도, 복싱 등을 연마했다는 고준에게 김희철은 “강호동과 서장훈이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으냐”고 질문했고 고준은 "종합격투기 시각으로 보면 서장훈이 유리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고준은 "싸움으로 호동이 이기기는 쉽지 않고 저 얼굴은 10대 때려도 쓰러지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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