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지석진 양세찬 김종국 송지효 / 사진=SBS 런닝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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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눈치 싸움하는 멤버들을 피해 홀로 찬스권을 획득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찬스권을 획득할 수 있는 네 가지 장소를 두고 눈치 싸움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세종대왕 4대 천왕'을 주제로 레이스를 펼쳤다. 가장 먼저 장소마다 한 명씩 찬스권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에 멤버들은 원하는 장소로 가서 최종 한 명이 돼야 했다.
7인의 멤버들은 네 군데 장소를 두고 속고 속이는 눈치싸움을 시작했다. 서로가 어디로 갈지 속이는 한편, 지석진은 멤버들에게 "김종국이 '전쟁'에 간다"고 소문을 퍼트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멤버들이 '전쟁'을 피할 때 자신은 '전쟁'으로 가겠다는 의도. 하지만 김종국은 정말 '전쟁'을 선택했다.
'전쟁' 장소에 도착해서야 김종국을 발견한 지석진은 황급히 줄행랑을 쳤다. 그렇게 그는 또 다른 장소 '만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과 만났다.
'전쟁' 장소에서는 지석진의 거짓말을 철석같이 믿고 왔다가 낭패를 본 양세찬, 하하의 당황한 모습이 보였다.
반면 송지효는 멤버들의 속고 속이는 틈을 피해 홀로 '과학'을 선택, 별다른 경쟁 없이 찬스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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