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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미우새' 홍선영, 김종국과 드디어 만났다… 비욘세 몸매만들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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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미운 우리 새끼' 전진이 신화와 짐볼 내기로 승부욕을 불태웠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이상민이 '재혼의 기술' 촬영을 위해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형님은 여기선 이혼남이죠?라고 물었다. 이에 임원희는 "그렇다. 여자 주인공도 이혼한 여자"라며 "어쨌든 두 여자가 나를 좋아하는 영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원희는 "사실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았을 땐 너무 싫었다. '재혼한 적도 없는데'라며 제목에 거부감이 느껴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근데 내가 좋아하는 감독님이고 뭔가 싶어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어?'하며 한번에 쑥 읽히더라. 그래서 바로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신화 전진은 신화 콘서트 연습에서 짐볼 버티기로 승부욕을 불태웠다. 전진은 집에서 연습하던 짐볼을 가져왔고 신혜성은 "에릭 10초도 못한다"며 여유를 부렸다. 이에 에릭은 "내가 장담하는데 5초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앤디가 짐볼에 관심을 보이자 신혜성은 "앤디는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신혜성과 앤디는 커피내기를 걸었고 짐볼 위에서 버티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이게 승부욕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짐볼 위에 올라섰고 전진은 다리까지 벌벌 떨며 안절부절 못했다.

홍선영은 김종국과 만나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홍선영은 "저는 마른 몸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비욘세 몸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선영 씨는 몸매가 아주 예쁜데 엄청나게 두꺼운 옷을 입은 것뿐"이라며 "솜 옷을 하나씩 벗으면 멋진 몸매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선영 씨가 예쁜 얼굴이다. 그래서 솜옷을 벗으면 건강미 넘치는 비욘세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선영은 부끄워했지만 금세 다이어트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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