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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호구의 연애' 오승윤·윤선영X김민규·조수현…지각변동 예고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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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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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호구의 연애' 오승윤과 윤선영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했고, 김민규가 새 회원 조수현에게 다가갔다.

12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주우재, 양세찬, 채지안 등이 거제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지윤미가 탈퇴한 가운데, 거제 여행이 시작됐다. 메뉴 선정을 통해 일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 회원들. 오승윤은 윤선영과 마주했다. 오승윤은 "방송 봤는데, 제가 처음 경주에서 본 이미지랑은 많이 다르더라"라며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오승윤은 갑자기 잠시 기다려 달라고 말한 후 제작진한테도 얘기하지 않은 깜짝 선물을 가져왔다. 오승윤은 "책을 읽으면서 TV를 봤는데, 그때 선영 씨가 나왔다. 기회가 되면 선물해주고 싶었다"라며 책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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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은 "책 선물은 처음 해본다"라고 했고, 윤선영은 "읽을 때마다 생각하겠다"라며 "서프라이즈 선물이 정말 오랜만이다. 행복하다"라고 감동받았다. 이를 보던 유인영은 "성광 씨한테 미안한데 둘이 잘 어울린다"라며 "선영 씨가 매일 성광 씨를 챙겨주기만 했는데, 이번엔 받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양세찬, 박성광과 함께 이동하며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었다. 오승윤은 "방송을 보니 새로운 모습들이 보였다"라며 윤선영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고, 윤선영 역시 "저도 이번 여행을 앞두고 느낌이 달랐다. 경주 때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김민규와 허경환은 새로 온 회원을 만났다. 여성 회원은 셰프 조수현으로, 요리를 직접 준비하기도. 조수현은 이상형에 대해 "솔직해야 할 순간에 솔직했으면 좋겠다"라며 직진남에게 끌린다고 밝혔다. 김민규는 조수현을 계속 챙겼고, 조수현도 같이 이동할 회원으로 김민규를 뽑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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