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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15일과 16일 열리는 LG와의 주중 홈경기를 맞아 제휴사 매치데이를 개최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5일에는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매치데이'로 경기 전 2019시즌 선수단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한다.

한방·척추재활전문병원인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은 2015시즌부터 공식협력병원으로 지정돼 선수단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 시즌 역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효과적인 체력회복을 위해 한방약품 육공단을 지원한다. 또, 이날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직접 개발한 추나베개 등을 관중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시구자로 나서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선보인다.

16일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치데이'가 열린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문화 확산을 위해 백화점 임직원 및 가족 3,000명을 초청해 단체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롯데백화점 우수직원인 손영호님과 손영호님의 쌍둥이 자녀인 손승우 어린이가 각각 시타와 시구에 나선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