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
민경훈에 대한 양희은의 평가가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양희은이 출연해 문제 풀이에 나섰다.
이날 키워드로는 '너 이름이 뭐니'가 제시되었고, 멤버들은 게스트를 바로 알아차렸다. 이어 옥탑방에 등장하는 양희은의 모습에 옥탑방 5남매는 다함께 '아침 이슬'을 합창하며 그녀를 맞이했다. 특히 방송 49년차 양희은이 등장하자 송은이와 김숙을 비롯한 멤버들는 평소보다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이었다.
양희은은 등장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애청자임을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원래 MC들이 여럿 나오는 프로그램을 싫어한다. 얼마나 자신이 없길래 그렇게 여럿을 내놓나 싶다. 하지만 '옥탑방'은 서로 즐겁게 웃어서 너무 좋다"고 평했다. 가요계 후배 민경훈에 대해서는 "촉이 좋은 이상한 젊은 애"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