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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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김소현이 일과 살림을 완벽하게 해내는 워킹맘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장윤정,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소현은 "제가 100% 다 살림을 한다. 물론 일 할 때는 시부모님과 부모님께서 아이를 봐주시긴 하지만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아이 도시락 싸고 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들 안 믿으시더라.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만 보고"라면서 "세수도 안 하고 집안일 다 하고 씻고 잔다"고 털어놨다.
장윤정 또한 "한 번은 빨래를 돌리고 일을 갔다 왔는데 그대로 있더라. 새벽에 세탁을 다시 돌리면서 엉엉 울었다. 이거 널어줬으면 얼마나 고마웠을까 싶더라"면서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소현은 "저도 울컥한 적이 있었다. 주완이 4개월~5개월 때 리허설이 있었다. 아이를 봐줄 사람도 없었다. 수십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앞에서 아기를 안고서 솔로를 해야 했다. 다행히 울지 않고 가만히 있더라. 기억이 너무 남는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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