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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어게인TV] '문제적 남자' 이사강, 뇌섹녀→ 사랑꾼 모습까지 '곰신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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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문제적 남자' 이사강이 뇌섹녀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이사강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사강은 3대 영화학교인 런던필름스쿨 최고 작품상으로 졸업했으며 550편 이상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사강은 "아버지가 프랑수아즈 사강의 사강을 따서 제 이름이 사강이 됐다"며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말했다. 이어 이사강은 "아버지는 무엇을 하시느냐"라는 질문에 "아버지는 문학가가 되고 싶으셨지만 결국 치과의사가 되셨다. 문학에 조예가 있으셔서 지금도 시집, 수필집을 내신다"며 예술 감각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사강의 언니 또한 능력자였다. 이사강은 "언니는 패션디자이너다. 겐조, 디올의 두 번째 디자이너까지 됐다"고 전했다.

이사강은 화려한 인맥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데이비드 보위의 아들 던칸 존스와 만나게 사연을 털어놓으며 "데이비드 보위가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최고 뇌섹남이다. 언어 수학 과학 이런걸 다 잘한다"고 감탄했다.

이어 이사강은 남편 론에 대해서 "지금은 군대에 가있다. 곰신이다. 2주 전에 갔다. 지금 굉장히 심정이 힘들다"고 그리움을 자아냈다.

이사강은 문제를 풀다가 "곰신 카페에도 가입을 했다"면서 "요즘은 더캠프라고 나라에서 하는 어플이 있다. 위문 편지도 올릴 수 있다. 그걸 올리면 매일 출력을 해서 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매일 쓰고 있다"고 말하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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