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방송화면 |
[OSEN=박판석 기자] ‘냉장고’에 새로운 셰프 송훈이 합류했다. 송훈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앞으로 대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장고)에서는 샘킴과 오세득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쳐서 승리했다.
이날 셰프들은 새롭게 합류한 송훈 셰프를 견제했다. 송훈 셰프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심사위원 출신으로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유했었다. 심사를 하면서 날카로운 독설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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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 셰프는 뉴욕에 있는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일레븐 메디슨 파크 수셰프 출신으로 한남동에 가게를 열었다. 레이먼킴은 “송훈을 어떻게 섭외 했냐”며 “요리 실력도 뛰어나고 한남동에 가게를 열어서 평정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제작진은 송훈 셰프를 섭외하기 위해 여러 차례 러브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훈은 깊은 고민 끝에 ‘냉장고’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송훈은 제작진에게 쿡방의 시대를 다시 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훈은 “여기 계시는 잘하는 셰프들과 함께 쿡방의 시대를 다시 열겠다는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패기 넘치는 송훈은 다른 요리사들의 대결을 보면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송훈은 대결을 마칠 때마다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송훈은 “정말 15분 밖에 안준다”고 깜짝 놀라기도했다. 송훈이 과연 실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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