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대포 연발' 롯데 이대호, 장원삼 상대 연타석 홈런 폭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이대호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4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장원삼의 4구 136km/h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110m의 선제 솔로포.

그리고 4회말 또 한번 대포를 가동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원삼의 3구 138km/h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120m 비거리의 시즌 8호포. 연타석 홈런이었다. 통산 1027호, 시즌 10호, 개인 16호 기록이다.

이대호의 연이은 홈런으로 롯데가 4회 2-0으로 앞섰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