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랜선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POP=황미례 기자]'랜선라이프'의 삶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말이야와 친구들'이 키즈 콘텐츠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말이야'는 '말이야'가 탄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크리에이터 시작 당시 회사원이었다. 직급이 과장이었고 얼굴을 가리기 위해 말을 쓰고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동물을 브랜딩하기로 하면서 토끼띠인 끼야가 '끼야'라는 이름을 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말이야와 끼야는 부부가 된 것에 대해 "같은 회사를 다녔다. 그때 신입사원을 많이 뽑았는데 어여쁜 사람이 있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끼야는 회사를 그만두고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자료화면을 보던 회사원 A씨는 "저 프레젠테이션 강의 진짜 열심히 봤다. 회사 다닐 때"라고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말이야는 "가족들 모두 반대했다. 그때 당시 미래가 없었다"며 "조회수 높은 곳이 키즈 콘텐츠였고 그래서 선택하게 됐다"며 가족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키즈콘텐츠를 선택한 이유에 전했다.
말이야는 다양한 채널을 운영중이라고 이야기했다. 끼야는 "나이에 따라 생각도 다르다. 타깃층에 맞춰 채널을 쪼개다 보니까 채널이 여러 개 됐다"고 밝혔다.
말이야는 육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말이야는 "사무실이 집과 가까운 게 좋더라"며 육아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했다. 끼야는 "국민이의 성장 과정을 콘텐츠로 만들고 있다. 잘 정리된 일기장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말이야와 끼야는 수입에 대해서도 "수입이 발생하면 러닝 개런티로 수익 배분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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