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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류중일 감독, "류제국 18일 NC전 선발로 나간다" [현장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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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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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한용섭 기자] LG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주말 NC전에 류제국이 2년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15일 사직 롯데전에 앞서 투수 장원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전민수를 1군에 등록했다.

장원삼은 전날 롯데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3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다. 이대호에게 솔로포 2방, 채태인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장원삼은 임시 선발로 나서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7.94를 기록했다.

장원삼이 2군에서 재조정을 갖고, 빠진 선발 자리에는 2군에서 준비중인 류제국이 들어온다.

류중일 감독은 "18일 NC전에는 류제국이 선발로 나선다. 19일에는 이우찬이 선발 등판한다"고 설명했다. 류제국은 2017년 9월 14일 KT전이 마지막 1군 경기다. 2018시즌 스프링캠프에서 허리 부상을 당해 재활을 하다가 결국 수술을 받았다. 지난 1년 동안 재활에 매달렸고, 1군 복귀를 앞두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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