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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절대 그이' 방민아가 홍종현와 이별한 후 로봇 남자친구 여진구와 만났다.
8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 1회에서는 제로나인(여진구 분)에게 전혀 관심을 안 보인 엄다다(방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수분장사인 엄다다는 톱스나 마왕준(홍종현)과 7년째 연애 중이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마왕준의 매니저 여웅(하재숙)밖에 없었고, 엄다다와 마왕준은 현장에서 싸우는 척 몰래 만나야 했다.
엄다다는 "단둘이 있는 거 오랜만인데, 나한테 할 말 없어?"라며 기대했지만, 마왕준은 "우리 이제 슬슬 그만할까?"라며 이별을 고했다. 엄다다의 표정은 굳어졌고, 마왕준은 대본이라고 말했지만 그의 표정도 좋지 않았다.
엄다다는 마왕준이 남우주연상을 받게 된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과거 마왕준이 남우주연상을 받으면 프러포즈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 엄다다는 마왕준의 집에서 깜짝 파티를 준비했지만, 마왕준의 수상 소감에 엄다다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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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뒤풀이를 한다며 기자들이 마왕준 집에 들어왔다. 엄다다는 화장실에 숨었지만, 이내 들키고 말았다. 마왕준은 누구냐고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스토커라고 답했고, 엄다다는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엄다다는 마왕준의 마음이 자신과 다르다는 사실에 이별을 고했다.
한편 크로노스 헤븐 연구소는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의 교육을 마쳤다. 테스트를 통해 이성에게 호감을 얻는지도 확인, 모든 준비가 끝났다. 하지만 데이터 트레이너인 남보원(최성원)은 제로나인을 주문한 사람이 다른 피규어를 학대한 다이애나(홍서영)란 사실을 알았다.
제로나인을 아끼는 남보원은 절대 그런 여자한테 제로나인을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제로나인을 빼돌렸다. 제로나인이 배송된 곳은 엄다다의 집이었다. 엄다다는 미국에서 주문한 더미가 왔다고 생각했지만, 제로나인은 우연히 엄다다와 입을 맞춘 후 깨어나 "안녕? 내 여자친구"라고 말했다.
실연 후 연인용 피규어와 만난 엄다다.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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