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캔들 / 사진=SBS 강남스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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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강남스캔들' 임윤호가 마지막 치료제를 맞고 병세가 회복됐다.
1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에서 마지막 치료제를 투여받고 격리실에 있던 최서준(임윤호)이 의식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서형(이유진)은 최서준의 회복을 기다리며 대기 중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최서준의 영정사진을 본 최서형은 놀라서 잠에서 깼다. 이에 최진복(임채무)은 "무슨 꿈을 꿔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최소형은 "꿈에서 서준이 영정사진을 봤다"며 불안해했다. 이에 놀란 최서준의 가족들은 격리치료실로 달려갔다.
같은 시각 최서준의 회복을 기다리던 은소유(신고은)는 유리창 너머로 담당 의사가 최서준의 산소호흡기를 제거하는 모습을 보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다행이게도 담당 의사는 최서준이 의식을 회복하고 호흡도 안정돼 산소호흡기를 제거한 것이었다. 격리실에 달려온 최진복과 가족들은 은소유에게 "어떻게 됐냐"고 불안에 떨며 말했다.
이에 은소유는 "깨어났다. 상무님이 깨어났다. 호흡도 괜찮아져서 산소 호흡기도 떼고 저를 보면서 웃기까지 했다"며 기뻐했다.
이를 들은 최서준의 가족들은 기뻐하며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은소유는 홍세현(서도영)에게도 전화해 "상무님이 깨어났다. 곤란했던 호흡도 괜찮아졌다. 이제 정밀 검사 들어가니까 천천히 와라"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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