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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상화 '강남이 반한 미소'[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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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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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은퇴식이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상화가 취재진의 질문을 들으며 미소짓고 있다.

이상화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빙속 여자 500m 금메달을 목에 걸며 '빙속 여제'의 탄생을 알렸다. 4년 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지난 시즌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이상화는 최근까지도 재활 훈련에 매진했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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