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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어게인TV]'어서와' 남아공 3인방, 실감 나는 VR 즐겨 "너무 무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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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남아공 3인방, 홍대에서 VR 즐겼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젊음의 거리 홍대를 찾아 VR을 즐기는 남아공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아공 3인방은 한국 여행 2일차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아침은 호텔 근처 감자탕 집에서 뼈찜과 파전으로 해결한 이들은 택시를 타고 국립중앙 박물관을 찾았다.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남아공과 달리 단일 문화인 한국의 천년 역사를 보던 이들은 신기해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스파숍을 찾은 이들은 여성 전용이라는 말에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말았다. 숀은 "이런 난관을 겪는 게 여행이지"라고 했고, 3인방은 초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숀은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더니 "남대문 시장 안에 갈치 골목으로 가면 된대"라고 했다. 어렵게 갈치 골목을 찾은 이들은 갈치 조림 맛을 보자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숀은 "지금 이게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했고, 찰은 "매콤한 게 양념이 완벽한 것 같아"라고 했다.

한편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VR을 즐긴 3인방. 실감 나는 롤러코스터를 타자 숀은 "너무 무서웠어"라며 울상을 지었다.

그 다음 호러 VR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픔을 제외한 두 명이 타게 됐다.숀과 찰이 공포에 질려 있자 픔은 두 사람의 모습을 영상에 담으며 즐거워했다.

이어진 칼 싸움 VR에서 픔은 허당미를 보이며 "1명 밖에 못 죽인 거야?"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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