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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더 뱅커' 김노진 "좋은 작품 함께해서 영광이었다"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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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김노진이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연출 이재진, 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의 진짜 의미를 되새기며 작품을 마무리했다.

드라마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극 중 밝고 성실한 취준생에서 대한은행 직원으로 성장하는 현실감 있는 캐릭터 ‘보람’으로 등장한 김노진은 등장할 때마다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밝은 에너지 덕에 작품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을 정도.

특히 지난 방송에서 김노진은 “저분들의 소중한 하루하루가 바로 진짜 돈이 태어난 곳이죠. 신성한 노동의 대가로 얻은 돈. 그게 진짜 돈의 고향이자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라는 말과 함께 마지막까지 ‘더 뱅커’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하며 작품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도 한 몫을 다 했다.

마지막 방송 후 김노진은 “좋은 현장에서 좋으신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분들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많이 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김노진은 사전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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