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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일단 같이가!' 토니안→아스트로 MJ·진진, 떠나도 여전한 멤버♥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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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토니안과 아스트로의 MJ, 진진이 여행을 떠나서도 여전한 멤버 사랑을 자랑했다.

16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는 TV조선 여행 예능프로그램 '일단 같이 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안성곤 감독, 토니안, 한승연, 아스트로의 MJ와 진진, 김소혜가 참석했다.

'일단 같이 가!'는 같이 가서 따로 노는 힙한 세미팩 여행을 모토로, 정해진 방송 콘셉트의 여행에서 벗어나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아 선보이는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그램.

이날 '일단 같이 가!' 멤버들은 관광여행은 물론 패키지 여행까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가장 먼저 김소혜는 "자연이나 풍경을 보며 느끼는 에너지가 좋았다. 또 패키지 여행 때는 각자 하고 싶은 분야가 있었기 때문에, 자유 여행에서는 다양한 걸 도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한승연은 "방송을 통해서 저희가 얼마나 불타는 밤을 보냈는지 확인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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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승연은 1세대 아이돌인 토니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공항에서 다들 처음 만났는데, 음악방송을 하러 방송국에 간 지 오래되어서 후배들을 공연하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되게 어색하고 어렵더라. 그런데 토니 선배님이 오시니, 저도 마음의 안정이 되더라. 굉장히 의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스트로 진진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선배님들과 같이 이야기를 할 때, 아이돌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같이 뭉쳤을 때 공감대가 더 크게 다가왔다. 선배님들이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여러 이야길 해주셨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MJ 역시 "항상 토니안 선배님이 저희를 모아서, 항상 격려를 해주셨다. 그 부분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첫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다는 토니안. 그는 "이렇게 가이드 분과 돌아다니면서 가이드 분이 꼭 보고 먹어야하는 걸 설명해주셨다. 처음에는 '이게 괜찮나?'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오랜 시간 함께 했던 H.O.T. 멤버들과 여행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저희 멤버들과 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나중에는 따로 다섯 명이서, 어디론가 가보고 싶다"라며 "같이 23년을 함께 있었는데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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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멤버들의 활약도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진진은 사이판의 '공식 흥부자'로 등극하는 것은 물론, MJ는 천사 복장으로 참석했던 '2019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의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기 때문.

MJ는 "혼자서 마라톤을 했는데,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이번에 느끼기도 했다"라며 "저는 원래 패키지 여행을 좋아했는데, 이번에 자유 여행도 함께 해보니 정말 좋더라"고 감탄했다.

진진은 아스트로 멤버들을 언급하며 "저희도 다 같이 여행을 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우리 멤버들과 함께 간다면 어디든지 아름다워 보일 것 같다"고 돈독한 사이를 인증했다.

한편 '일단 같이 가!'는 오는 18일 밤 12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더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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