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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최파타' 최우식 "캐나다서 10년 무대연출 하다 배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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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SBS




배우 최우식이 무대연출을 하다가 배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과 최우식은 17일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영화 ‘기생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가족과 만나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최우식은 ‘영화 속 가족들처럼 자신에게도 백수 시절이 있냐’는 청취자 질문에 “영화가 끝나고, 다음 영화가 안 잡히면 (배우들도 백수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떻게 배우를 하게 됐냐는 물음에 “캐나다에서 10년 무대 연출을 공부하다가 한국으로 오는 오디션 기회가 있어서 한국에 왔다. 호기심이 반이었다”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도 백수 시절이 있냐는 질문에 “조감독, 연출부 이런 일을 했었는데 그런 일은 드문드문 있다. 멀쩡한 낮 시간에 아파트를 걸어 다니곤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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