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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소지섭(42)이 17세 연하의 조은정 아나운서(25)와 열애 중이다.
17일 뉴스1은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소지섭이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소지섭과 열애설에 휩싸인 조은정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한 재원이다.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롤여신'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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