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게임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이 배우 소지섭과 1년째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오후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소지섭과 조은정이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이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전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사진=이매진아시아

한류 배우 소지섭의 연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를 향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4년생인 그는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미모의 인재다.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이후 ‘롤 여신’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한밤’(이하 ‘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조은정은 리포터로 활동하던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한밤’에 출연한 소지섭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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