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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소지섭, 조은정 아나와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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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지섭 소속사 '51K'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둘은 지난 2018년 2월 SBS-TV '본격연예 한밤'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과의 모임에서 친분을 가졌다. 연인으로 발전해 1년째 교제 중이다.

단, 지나친 관심에는 자제를 부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조은정 아나는 그해 6월 '한밤' 출연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공식 SNS 등도 삭제했다.

소지섭 측은 "상대방(조은정 아나)이 지금은 연예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라며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다"고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소지섭은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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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51K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소지섭씨 소속사 51k 입니다.

금일 보도된 배우 소지섭씨의 열애 기사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이승훈·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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