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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신개념 데이팅 프로그램 '로맨스 탐정'이 17일 첫 방송된다.

XtvN '로맨스 탐정'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과학적 증거, 데이터와 경찰 수사 기법을 통해 진적한 짝을 찾는 최초의 프로파일링 데이팅 쇼다. 인간에 대한 지식과 높은 경험 수치를 지닌 각 분야별 연애 프로파일러들이 진짜 인간성까지 분석해주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배우 박진희는 '로맨스 탐정'의 팀장으로서 이상형 수사를 지휘한다. 박진희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풍성한 가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적 심리 검사 데이터를 토대로 후보자의 내면을 파악하는 프로파일러들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의뢰인과 후보자의 내면을 분석할 김지용 심리 프로파일러, 후보자들의 모든 흔적과 단서를 분석할 김경하 범죄 프로파일러가 출연한다. 또한 후보자의 취향을 분석하는 신우식 프로파일러까지 각 분야의 전문 프로파일러들이 활약을 펼친다.

17일 첫 방송에서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면밀하게 첫 수사를 하는 박진희와 프로파일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과연 어떤 후보가 촘촘한 프로파일링을 뚫고 의뢰인의 짝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로맨스 탐정'은 17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X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