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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Y이슈] 소지섭♥조은정 오작교는 '한밤'...제작진 "낌새 전혀 못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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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의 인연을 맺어 준 것은 SBS '본격연예 한밤'이었다. 하지만 당시 제작진은 "전혀 낌새를 눈치 채지 못했다"며 둘의 열애 사실에 놀라워했다.

17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 1년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소지섭이 2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차 출연하면서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 출연하면서 이뤄졌다. 당시 조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이와 관련 당시 '한밤' 제작진 중 한 명은 YTN star에 "쵤영 때 소지섭과 조은정 리포터 사이에서 평소와 다른 기류는 감지되지 않았다"라고 놀라워 했다.

이어 "만약 이후라도 두 사람의 만남을 알았다면 저희가 방송했을 것"이라며 "당시 화면을 다시 살펴보기도 했지만 별다른 낌새는 느껴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조 전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소지섭보다 17세 연하다. 국내 명문 예술학교인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다.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의 길에 들어섰으며 이후 '롤여신'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조 아나운서는 당시 학업을 위해 '한밤' 리포터 활동을 중단했다. 제작진은 "학업에 집중한다는 뜻을 제작진에 전해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전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51K, 이매진아시아]

[사진캡처 = SBS '본격연예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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