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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소지섭♥조은정 열애 인정, 과거 이상형 발언 일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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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소지섭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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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배우 소지섭이 아나운서 조은정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각자의 이상형 언급발언이 눈길을 끈다.

17일 소지섭은 조은정과 한남동 부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소지섭 소속사는 "조은정과 열애 중인 게 맞다. 교제한 지 1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소지섭과 조은정의 열애 사실이 공식 인정되자 그들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소지섭은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 스타일을 언급했다.

당시 그는 자신이 여자에게 대놓고 잘하거나 티 내지는 못하지만 '츤데레'같은 성격이라 무심하게 챙겨주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상형에 대해 뚜렷한 외관은 언급하지 않고 "내가 만나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조은정 역시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하며 외관은 이상형이 정해진 게 없다며 내면을 많이 본다고 말한 바 있어 그들이 이상형에 대해 갖고있는 생각이 일치했다.

또한 조은정은 이상형의 성격적인 부분에 있어 자신을 잘 챙겨주고 자상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 역시 소지섭의 '츤데레'같은 연애 타입과 잘 맞는 모습으로 둘의 관계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조은정은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이후 '롤 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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