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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믿고 듣는' 다비치, 봄에 울린 이별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쥬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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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의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이 베일을 벗었다.

다비치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공개했다.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은 이별 후에도 사랑하는 연인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다비치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감성을 담아냈다. 이별 후 겪게 되는 아픔을 담담히 그려낸 가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만든다.

엠씨더맥스 '넘쳐흘러'를 작곡한 한경수, 최한솔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벅차오르는 듯한 아련한 멜로디를 완성, 다비치 멤버들의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나 어쩌면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 긴 밤을 지새도 아직 너를 많이 사랑한다고 / 이 아픈 시간이 어서 지나가기를 / 조금만 더 버텨볼게 / 네가 없는 하루가 버겁긴 하지만 보고 싶은 마음 꾹 참고 / 하루에 하나씩 잊어볼게 그래 볼게 / 매일 이런 다짐을 해 습관처럼' 등의 가사는 아련함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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