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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TV는 사랑을 싣고' 알베르토, 아내와 첫 만남 회상 "예쁜 모범생"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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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알베르토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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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아내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해 아내와의 인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토는 "13년 전 아내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아내가 춘천에 살고 있어 춘천에 정착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베르토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중국 유학 시절 만났다. 같은 반에 다양한 나라의 사람이 있었는데 아내를 보자마자 예쁘다고 생각했다. 거기가 공부까지 잘하니 관심이 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다.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가기 전 날 바닷가에서 밤새 얘기하고 선물과 편지를 줬다. 그때부터 '썸' 탄 거다. 이후 1년 정도 장거리로 메일을 주고받다가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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