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성면이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에서는 K2 김성면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K2 김성면은 95년 9월 44위를 차지한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부른 가수였다.
김성면은 "사실은 '사랑과 우정사이'이란 노래로 데뷔했는데 회사가 없어서 홍보를 제대로 못 했다"며 "생계가 힘드니 곡을 미리 써놨는데 그때 쓴 곡이 '슬프도록 아름다운'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발매 전 입영영장이 와 활동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면은 "정말 믿었던 소속사에게 배신을 당해서 빚더미에 앉게 됐다"며 "배신감에 무대 오르는 것조차 힘겨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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