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친절한 프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거미, 방탄소년단·정준일 곡 재해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17일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의 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가수 거미가 출연한다.

이날 '유스케X뮤지션'은 선곡 과정에서 아쉽게 탈락한 곡들을 공개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후보만 50곡이 넘게 나왔다"며 불꽃 튀게 치열했던 선곡 과정에 대해 설명한 거미는 탈락한 곡 중 엄선한 두 노래인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와 방탄소년단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선보였고, 훌륭한 원곡에 거미만의 감성이 더해져 현장의 모든 이들을 감동에 젖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피아노 반주에는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함께했는데, "대 거미 님과 함께하게 돼 가문의 영광"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치열했던 후보곡들을 제치고 이번 주 거미의 목소리로 다시 탄생한 곡은 정준일의 '안아줘'다. MC 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거미를 위해 원곡자인 정준일이 처음으로 음원 발매를 허가했다고 알리며 기대감을 더했다.

거미의 목소리로 재해석된 '안아줘'는 방송 다음날인 18일 낮 12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MFBTY, 거미&정동환, 딕펑스, 유승우가 출연한다. 17일 오후 11시 방송.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