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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아름다운 세상' 오만석, 조여정에..."징징거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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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아름다운 세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오만석이 조여장에게 경고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름다운 세상'(연출 박찬홍/극본 김지우) 13회에서는 신대길(김학선 분)을 죽인 사람이 오진표(오만석 분)이라고 의심하는 서은주(조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승만(조재룡 분)형사는 박무진(박희순 분)에게 "신대길 사고는 단순 사고가 아닌 계획된 범죄다"며 "장례식장 뒷문으로 나간 걸 보면 미행을 당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승만은 "증거가 없으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후 박승만은 오진표를 찾아가 신대길이 진실을 밝히기 직전 뺑소니사고를 당했다고 말했고, 이말을 들은 서은주는 충격을 받았다.

박승만이 떠난 후 서은주는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냐"라고 말하자 오진표는 "경고하는데, 더는 내 앞에서 징징거리지 마"라고 경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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