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황재성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멤버들은 박스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찾는 게임을 진행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의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마피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맛있는 음식을 두고 빈 박스 속 물체를 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아이즈원의 최예나, 개그맨 이수근, 황제성은 순서대로 박스에 뚫린 구멍에 손을 넣고 물건을 유추했다.
이수근은 "세 박스 중에 세 번째 박스만 입구 모양이 좁고 다르다. 뭔가 찝찝하다"며 "재성이 네가 세 번째 박스해라"라고 당연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예나의 박스 속에는 순대가 들어있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최예나를 속이기 위해 "어떻게 저걸 만지냐. 어떻게 하냐. 죽어있긴 하다"며 겁을 줬다.
하지만 최예나는 대답한 모습으로 박스 속 물체를 만지고 정답을 가장 빠르게 맞혔다. 이어 이수근의 상자 속에는 알로에가 들어있었다.
멤버들은 "저거 못 맞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알로에를 계속해서 만지다가 정답을 가까스로 맞혔다.
마지막으로 황제성의 박스에는 물속에 담긴 지압 판이 들어있었다. 멤버들은 "손 넣고 되게 놀랄 거 같다"며 황제성을 긴장하게끔 만들었다.
황제성은 주저하며 박스 속에 손을 넣었다가 물이 느껴지자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느낌이 이상하다. 손을 못 넣겠다"며 시간을 끌다 가장 부진한 기록으로 결국 정답을 맞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