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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아름다운 세상' 조여정, 남다름 휴대폰 발견되자 "우발적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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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름다운 세상' 박희순이 남다름의 휴대폰을 찾았지만, 조여정은 우발적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14회에서는 분노하는 박무진(박희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무진은 신대길(김학선)이 남긴 선인장 화분에서 선호(남다름)의 휴대폰을 찾았다. 녹취록에서 선호는 준석(서동현)에게 "다희를 성폭행하고 협박했다고 어른들한테 전부 말하라고"라고 소리쳤고, 준석은 "그래. 내가 그랬다. 이 말이 듣고 싶어?"라고 말하고 있었다.

또한 서은주(조여정)가 신대길에게 눈을 감아달라고 부탁하는 것까지 녹음되었고, 아이들이 선호한테 보낸 협박 메시지도 남아있었다. 박승만(조재룡)은 박무진에게 삭제된 것까지 조사해보겠다고 밝혔다.

박승만은 준석, 서은주의 출석요구서를 들고 왔고, 오진표(오만석)는 "준석이 보호하려면 내가 시키는대로 해야 한다. 경찰이 찾는 건 고의성 여부다"라고 밝혔다. 서은주는 우발적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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