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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어게인TV]'전참시' 이영자X송성호의 오리구이 미식회…양세형 의상맞춤엔 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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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이영자와 송성호가 오리구이 미식회를 펼쳤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가 출연해 더덕 오리구이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이영자는 송이 매니저의 부탁으로 생애 첫 특강을 앞두게 된 송성호를 응원하기 위해 오리구이를 사줬다. 이영자는 직접 송성호에게 쌈을 싸주며 그를 응원했다.

오리구이를 다 먹고 이영자는 오리백숙을 포장해 송성호에게 건넸다. 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가) 11년 동안 매니저할 수 있게 지지해주신 어머니께 갖다 드려라고 하셨다. 의미가 남달라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변진수 스타일리스트는 양세형의 의상 협찬을 위해 열심히 발품을 팔았다.

변진수는 의상을 픽업하고 발레파킹 요금을 내기 위해 두툼한 돈 봉투를 꺼냈다. 변진수는 돈 봉투에서 1000원 2장을 꺼내 지불했다.

변진수는 돈 봉투에 대해 "차 사고 얼마 안 됐을 때, 양세형이 차 타면서 뭐가 제일 불편하냐고 물었다. 제가 그때 발레파킹 요금이 너무 든다고 말했다. 어느날 양세형이 '1000원 짜리 100장이야'하고 돈 봉투를 줬다. 진짜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변진수는 협찬 받은 옷을 들고 피팅을 위해 양세형의 집으로 갔다. 양세형은 변진수가 가져온 옷들을 입어보며 포즈를 취했다. 양세형은 과하다 싶은 의상도 소화해냈다.

양세형 집에서 의상 피팅을 마친 후, 변진수는 수선집에 가기 위해 옷을 정리했다. 양세형은 "밥은 먹었냐. 안 먹었으면 나랑 같이 저녁 먹고 가라"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은 베이컨 볶음밥을 준비해 변진수와 함께 먹었다.

양세형은 집을 나서는 변진수에 음료수, 건강즙 등을 건넸다. 변진수는 "항상 집에서 피팅을 마치고 나올 때 이것 저것 주신다. 김치, 영양제도 주셨다"고 마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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